구세군, 키르키즈스탄 아이들에게 의료 손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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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키르키즈스탄 아이들에게 의료 손길 펼쳐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4.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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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2주년 맞이한 구세군 의료지원사업, 현재까지 815명 지원
▲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아이들 5명은 보호자와 함께 지난 5일 한국으로 입국했다. (사진제공:한국구세군)

키르키즈스탄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지난 5일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들은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에서 펼치는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초대됐다.

한국구세군과 도로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2016년까지 23명의 키르키즈스탄 심장병 어린이들을 국내 병원으로 초청해 수술을 지원하고 새 생명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에는 5명의 어린이들이 보호자들과 함께 약 2주간 머무르며 수술과 회복 일정을 보내고, 오는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1995년부터 해외 빈곤층 아동들에게 심장병 어린이 의료지원사업을 펼쳤다. 올해 22주년을 맞이한 의료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815명의 아이들에게 심장병 수술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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