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박영대 석좌교수 천안시 명예시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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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박영대 석좌교수 천안시 명예시민증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4.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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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민증 전달식, 지역 문화발전 기여 공로

세계적 보리작가로 잘 알려진 백석대 석좌교수 송계 박영대 화백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크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천안시로부터 명예회원증을 받았다.

박영대 석좌교수는 지난 5일 천안시청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을 전달받았다.

천안시는 박 석좌교수가 천안시 소재 백석대학교에 평생 창작해온 작품 120점 전량을 기증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한국 전통회화를 바탕으로 박영대 석좌교수의 ‘보리’ 그림은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미국 뉴욕 캐롤갤러리 등에 소장돼 있다.

한편, 백석대는 2013년 국내 유일의 시 박물관 ‘산사현대시100년관’에 이어 올해 2월 박 석좌교수의 기증작품을 기반으로 ‘보리생명미술관’을 개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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