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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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단체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4.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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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레드쉴드 봉사단' 지난 1일 서울 후생원에서 봉사활동 펼쳐
▲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레드쉴드 봉사단은 서울 후생원에서 정기모임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신재국)는 지난 1일, 레드쉴드 봉사단 1기 정기모임과 봉사활동을 구세군 서울 후생원에서 진행했다. 모임은 구세군자선냄비본부가 주최했으며, 조선일보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레드쉴드 봉사단원 3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구세군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별 토의를 통해 봉사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의 교류를 이어갔다. 봉사단은 또 서울 후생원 아이들과 등산 혹은 시장 나들이, 삼겹살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보내며 소통하고 서로 교감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세군 관계자는 “화창한 4월의 시작을 봉사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작지만 웃음을 주는 일로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주말에 개인의 시간을 내려놓고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드쉴드 봉사단 1기는 2017년에 창설됐다. 이들은 서울 후생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해외 봉사활동, 김장 나눔활동, 자선냄비모금활동 등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후생원 아이들과 등산하는 레드쉴드 봉사단. (사진제공:한국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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