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정신아카데미 건강한교회만들기본부가 주관한 ‘제18회 장종현 목사의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통한 건강한 교회학교 세미나’가 지난 2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건강한교회사역센터에서 목사와 사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백석대 변순복 교수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첫 번째 실천원리인 ‘성경대로 믿고’를 주제로 강의했다. 변 교수는 성경에 대한 기존 해석의 문제점들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성경을 읽을 것을 주장했다. 이어 성경적 믿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신구약성경을 통해 풀어나갔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허광재 부총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통해 건강한 교회의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허 부총재는 “건강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있는 교회”라는 말씀을 전하면서 성도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전했다. 

세 번째 강사로 나선 나신천 박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가운데 신앙운동에 대해 강의했다. 
나 박사는 “우리의 삶 속에서 믿음이 생활화 되어야 한다”며 신앙적 예배, 신앙과 교회생활 등에 대해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강태평 목사는 율법은 언약이며 동시에 증거라는 사실을 제시하면서 “성경이 증거하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먼저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도 급선무”라며 “이 만남을 위해 십자가 연합, 부활의 연합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