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 합격자들 2,600여만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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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 합격자들 2,600여만원 약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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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개회예배 헌금 전액 건추위에 전달
▲ 강도사교육에서 모인 헌금을 교육부장 황의봉 목사가 건추위 이승수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차세대 목회자로 준비된 강도사들이 소중한 헌금을 모아 총회관 건축헌금으로 전달했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안성명성수양관에서 열린 ‘2017 강도사 합격자 연수교육’에서 교육부(부장:황의봉)는 강도사 합격자 260여 명이 개회예배에서 헌금한 86만5천원 전액을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에 이승수 본부장에게 전달했다. 

연수교육 기간 중 이승수 본부장을 통해 총회관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은 강도사들 가운데 88명은 약정에 참여했으며, 이 금액이 2천600여만원에 이른다. 이번 약정은 지난 4년 간 강도사 합격자 연수교육 때마다 약정한 금액 중 가장 큰 액수다. 그중 서울남노회 한마음 열린교회 윤혜영 담임전도사는 1천만원을 약정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건추위는 4월에 집중된 총회 행사에 투입돼 막바지 모금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오는 20일 성산수양관에서 열리는 여목회자 영성대회와 4월 24~26일 설악 아이파크콘도에서 열리는 전국노회 신임원워크숍, 4월 27일 총회장로수련회 등에 참석해 총회관 입주를 위한 약정과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전국 정기노회를 방문, 총회관 입주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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