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500주년 기도운동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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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 500주년 기도운동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3.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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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에 회개와 각성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이들이 모여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교회개혁실천연대, 교회2.0목회자운동,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등 20여개 단체는 종교개혁500주년 연합기도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교회와 사회 전반을 새롭게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인 연합기도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연합기도운동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 모인다. 기도운동은 오는 11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계획했으며, 매월 주제에 따라 설교와 기도문을 나눈다. 

‘정의의 숨결로, 세상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지난 27일 나눔교회(담임:조영민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함께여는교회 방인성 목사와 박은희 전도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박종운 변호사, 박기모 간사, 김명윤 목사가 기도 인도자로 참석했다.

연합기도운동은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처해있는 현실은 종교개혁의 정신을 다시 되살리고 강력한 결의로 자기갱신과 세상의 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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