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소재 미성대학교(총장:류종길)가 신·편입생 및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신학부(기독교학과, 목회학석사, 선교학석사, 목회학박사), 경영학부(경영학과, 경영학석사), 상담학부(상담학석사, 상담학박사) 등이다. 상담학 박사 지원자 중 상담학 석사학위를 소지한 지원자에게는 특별 장학금이 지원된다.

미성대 관계자는 “미성대는 교수진이 뛰어나다. 국내외 유명대학에서 학위를 받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들이 포진되어 있다”면서 “온라인 강의도 가능해 미국 뿐 아니라 한국 등 전세계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온라인 강의는 언제든지 반복수강이 가능해 원하는 시간에 틈틈이 공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성대는 전 과목이 한국과 영어, 이중언어로 강의돼 영어 공부에 효과적이다. 학비가 저렴하고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마련돼 수업료 부담이 적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모든 과정학생들을 대상으로 유학 비자를 위한 I-20 양식을 발급할 수 있어 졸업 후 미국 취업을 위하 OPT 허가도 가능하며 전문 분야에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입학 지원은 홈페이지(www.aeu.edu)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지원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진행되며 마감은 오는 7월 28일까지다. 오는 31일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입학설명회에 참석하면 입학을 위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미성대학교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미주총회가 설립해 미국 교육부와 고등교육승인심의회(CHEA)의 인준을 받았다.

지난 2015년 미국신학대학협의회(ABHE)의 정식인가를 받아 실력있는 기독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 OMS, 서울신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 신학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들을 키워내고 있다.

한현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