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문가 단기선교팀, 지역교회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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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전문가 단기선교팀, 지역교회 돕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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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동교회 소속 선교팀, 13~16일 수암교회서 봉사활동 펼쳐

신월동교회(담임:고신원 목사) 단기선교팀이 지난 13일부터 16일 경상북도 영덕을 방문해 지역교회 수리를 돕고 돌아왔다.

▲ 신월동교회 건축 선교팀이 경북 영덕 수암교회서 교회 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건축기술을 가진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영덕에 위치한 수암교회(담임:차광명 목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교회 내부를 도색하고 강단을 새로 꾸몄으며 겨울에 수련회를 열 수 있도록 교회 바닥에 장판을 깔고 필름난방을 시공했다. 외부에는 교회 전면과 지붕을 도색하고 장마철을 대비한 누수 방수공사, 현관 비가림막 설치, 교회 종탑 및 외부 전기시설 작업, 간판설치를 끝냈다.

적지 않은 일당을 받는 건축전문가들이 4~5일 휴가를 내 봉사에 헌신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들은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지역교회를 도왔다.

새벽과 저녁 집회는 고용복 목사(신월동교회 원로)가 인도했으며 저녁시간에는 부흥회를 마련해 성도들과 선교팀들이 함께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암교회는 고(故) 김응조 목사를 기리기 위해 고향에 세워진 기념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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