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서비스과, '홈커밍데이'통해 선후배간 교류 쌓아

졸업생 초청해 재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 마련…매 달 진행할 계획 김성해 기자l승인2017.03.20l수정2017.03.22 17:17l13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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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는 20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학과장:조인환)는 17학번 신입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항공서비스과는 20일 서울 방배동 백석예술대 캠퍼스 내에서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조인환 학과장은 “홈커밍데이를 통해 현직에 있는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모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했다”며 “재학생들이 귀감이 되는 선배들의 조언을 들으면서 선후배간의 ‘멘토-멘티’ 시스템에 활성화되어,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초대된 졸업생은 베트남항공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봉호 승무원이 초청됐다.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Company Limited)은 1956년 베트남 정부에서 세운 베트남민간항공에서 출발했다. 5대의 항공기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베트남민간항공은 1970~1980년대 국제선으로 운항을 확장시켰다. 이후 베트남항공과 항공사업 부문의 여러 회사가 통합해 현재의 베트남항공회사가 설립됐다.

베트남항공은 2012년 기준으로 8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 국내 16개 지역과 아시아, 중동, 유럽, 북아메리카 등 전세계 24개 도시에 취항한다.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호찌민 탄손낫 국제공항을 허브공항으로 사용하며, 다낭 국제공항이 제2의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봉호 승무원은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환경을 짧게 소개한 뒤, 재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7학번 재학생들은 해외 항공사의 업무환경, 면접, 향후 진로, 취직한 후 장점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궁금한 사항들을 확인했다.

질의응답에 성심성의껏 대답한 김봉호 승무원은 “재학생 시절에는 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이 없었는데, 이렇게 자리가 마련된 걸 보니 부럽기도 하고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며 “선후배간의 교류가 많을수록 더욱 열심히 참여하고,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놓치지 않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백석예술대학교 항공서비스과를 졸업한 후 항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인원은 대한항공 40명, 아시아나항공 22명, 진에어 6명, 이스타항공 6명 등 총 100여 명 이상이다.

조인환 학과장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홈커밍데이를 통해 각자가 즐길 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취업의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홈커밍데이 행사를 한 달에 한 번씩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가 정착되면 타 학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확장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김성해 기자  shkim@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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