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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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전문인선교훈련원 봄학기 개강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1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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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개강예배 드리고 통일선교사 파송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선교위원회(위원장:임인기 목사) 산하 전문인선교훈련원(원장:신예찬 목사, PMTI)이 봄학기 개강을 맞아 지난 14일 오후 7시 총회회관 교육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통일선교사를 파송했다.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문인선교훈련원이 봄학기를 개강하고 12주간 집중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예배는 훈련원 교무처장 강형규 목사의 사회로 선교위원회 회계 손귀영 목사의 기도에 이어 한장총 선교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선교는 고백의 영성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선교위원회는 오치용 목사의 통일선교사 파송도 함께 이뤄졌다. 위원장 임인기 목사가 파송장을, 한국통일선교연합 부이사장 황수원 목사가 파송패를 수여하고 오 목사의 사역을 축복하며 기도했다. 이후 신예찬 목사의 환영사, 한장총 총무 이재영 목사의 격려사, 한장총 사무총장 김영일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한장총 증경회장 황수원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와서 도우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기는 첫날 개강예배를 시작으로 12주 동안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5월 30일 종강예배를 끝으로 마친다.

첫날 선교훈련의 필요성 강의를 비롯해 심화되는 다문화 사회와 한국교회의 대비, 미래사회 앞에 서 있는 한국교회, Business As Mission, 선교 역사, 세계 난민 문제와 선교, 선교와 리서치, 한인디아스포라 선교와 전문인선교, IT를 이용한 선교, 선교사의 영성훈련, 미전도종족 선교를 위한 전방개척 선교, 세계종교와 WCC, 현재 이슬람의 정체와 기독교적 대응, 선교사와 로마서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한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전문인선교훈련원은 지난 2005년 조직된 이후 매년 봄학기와 가을학기 과정을 개설해 전문성과 영성을 갖춘 선교사들을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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