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 남서울대·호서대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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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 남서울대·호서대와 MOU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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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한계 극복하고 공동발전 도모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가 미래 지향적 학부교육 선도를 위해 지역 대학들과 교류‧협력 사업에 나섰다.

백석대는 이번 달 남서울대학교(총장:공정자), 호서대학교(총장:신대철)와 교류협력협약을 체결하고 학부교육 자율역량 강화와 상호 우호증진, 공동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 백석대학교가 남서울대·호서대와 지역대학 한계극복과 공동발전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세 개 대학은 △교육 및 연구 인력 상호교류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강좌‧공동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대학생 현장실습(해외인턴) 관련 상호협력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정부 재정지원사업 성과 교류 등에서 함께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부교육의 핵심 프로그램 사업성과를 대전·충남권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이 어려움을 맞이한 시기지만 협약을 체결한 세 개 대학은 머리를 맞대고 더 나은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협력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대학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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