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영익기념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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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영익기념강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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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교내 우석기념관서 ‘기독교인의 독립·건국 활약상’ 조명

서울신학대학교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소장:박명수 교수)가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제21회 영익기념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해방과 건국과정에서 큰 힘을 보탰던 기독교인들의 활약을 역사적으로 깊이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강좌 당일 1부 예배는 박명수 교수의 사회로 선임연구원 허명섭 박사의 기도 후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 전병일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2부 강좌는 이은선 교수(안양대학교)가 ‘대한독립촉성국민회와 기독교 지도자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오영섭 교수(연세대학교)가 논평할 예정이다. 이어 김동선 교수(서울신학대학교)가 ‘미군정기 미국선교사 2세와 한국정치세력의 형성-윌리엄스(George Zur Williams)와 윔스(Clarence N. Weems Jr.)’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논평은 서울장신대 김정희 교수가 맡았다.

한편, ‘영익기념강좌’는 연구소 설립 기금을 마련한 고(故) 김영익 집사를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는 “추락하고 있는 한국교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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