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교단 장로 ‘해외 우물파기’ 공동사업 펼친다

고신 전장연 주최로 지난 10일 임원 간담회 개최 이현주 기자l승인2017.03.15l13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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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교단에 속한 장로들이 해외선교의 일환으로 ‘우물파기’ 공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한국교회 대표적 장로교단인 예장 합동, 통합, 대신, 고신 등 4개 교단 장로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10일 고신장로연합회 주관 아래 대구 그랜드호텔에 모여 올해 첫 번째 간담회를 열었다. 

고신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성만 장로가 환영인사로 4개 교단 장로들을 맞이했으며, 1부 예배를 인도했다. 
개회예배는 예장 통합 장로연합회 배혜수 장로의 기도와 대구 명덕교회 장희종 목사의 설교가 전해졌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역사운명’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요나가 잠잘 때 선장이 요나를 깨우듯 교회가 잠자면 세상이 교회를 깨우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 입장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교회와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진 2부 간담회는 고신 전장연 총무 오준현 장로의 사회로 각 교단 회장단의 인사, 주요 사업 소개 등이 있었다. 

이날 4개 교단 전장연 임원들은 연 세 차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각 교단 임원부부 수련회 등에 참석해 축사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해외 협력 사업으로 오는 8월 미얀마 1개 면에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미 15년 째 4개 교단 장로회 교류가 지속되고 있지만 공동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선교를 위해 현지 선교사와 협력하며 후원의 범위를 넓혀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합동 전장연 회장 송병원 장로의 오찬기도에 이어 대신 전장연 김우환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쳤으며, 다음 모임은 오는 5월 17일 2차 간담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현주 기자  hjlee@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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