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교회살리기 행복한 전도세미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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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교회살리기 행복한 전도세미나 성황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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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교회와 목회자 위한 공간활용 세미나’ 개최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행복한 전도세미나(김동민 선교사)와 함께 지난 6일과 8일 천안임마누엘교회(이규철 목사 시무), 한국중앙교회(임석순 목사 시무) 등에서 지역 목회자와 성도 초청 전도세미나를 개최했다. 
전도가 어려운 한국교회의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부흥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열린 이번 전도세미나는 포스터와 홍보전단지를 나누며 기도로 준비됐다.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최상용 목사는 “몇몇 대형교회를 비롯해 대부분의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힌 것이 충격이었다”며 “초대교회는 날마다 모이기를 힘쓴 반면 현대교회는 모이는 것을 힘겨워 하고 있어 안타깝다. 사순절을 맞아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뜨거운 전도열기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교회를 찾아다니며 지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전도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운동본부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총회 대회의실에서 수원원천중앙침례교회 정승범 집사를 초청,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공간활용 세미나’를 개최한다. 
정승범 집사는 주식회사 아이엠 크리에이티브 대표로 MBC 인기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의 주인공 전현무 씨의 집 인테리어를 맞춤형으로 완성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승범 집사는 교회와 선교센터 디자인을 통해 감성 스토리를 만들어내면서 인테리어 회사의 성장을 이뤄왔다. 그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사랑을 한국교회에 돌려드리고 싶다며 본격적인 교회공간활용 무료세미나를 시작하게 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공간활용에 대해 전문가의 시각을 전할 예정이다. 교회공간이 교회문화를 선도하는 핵심이라고 진단한 정 집사는 교회 디자인에 대한 고정관념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이야기를 공간 안에 넣는 방법을 전할 계획이다. 

세미나와 관련된 문의는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02-585-638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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