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백석인문학산책’ 개강
상태바
‘제5기 백석인문학산책’ 개강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15 1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석예대, 연세대 이성호 교수 ‘자녀와의 소통법’ 첫 강좌

백석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정황순)이 17일부터 제5기 백석인문학산책을 시작했다. 백석예대 평생교육원은 학교가 위치한 서초 지역 주민은 물론 서울 시민들에게 풍성한 인문학적 사유와 삶의 여백을 채우는 인문학 강좌를 개설, 벌써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제5기 백석인문학산책은 3월 17일 연세대 이성호 교수의 ‘자녀와의 소통법’을 시작으로 오는 31일에는 영화사 레드피터 이동하 대표가 ‘남과여, 그리고 부산행’을 소재로 영화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어 4월 14일에는 경희대 이경전 교수가 ‘인공지능의 현황과 전망의 합리적 이해’에 대해 4월 28일에는 디아스토리 대표이사 강선아 씨가 ‘플랫폼 시대의 패션 스토리’에 대해 전한다. 

5월에는 12일 한양대 심상종 교수의 ‘인문학으로 바라본 예술’, 19일 백석예대 김영식 총장의 ‘이 시대 우리 삶의 세가지 절벽’, 26일 섬진강 시인 김용택 씨의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가 이어지며 6월 9일 미술평론가 이주헌의 ‘행복한 명화읽기’로 모든 일정을 마친다. 

평생교육원장 정황순 교수는 “많은 분들이 인문학강좌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와 예술, 철학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백석예술대학교가 서초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를 섬기는 문화거점 학교가 될 것을 약속했다. (문의:02-520-626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