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보내소서” 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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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를 보내소서” 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개강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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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개강예배 드리고 12주 과정 훈련 ‘첫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이종승 목사) 총회선교훈련원(이사장:임인기 목사)이 지난 10일 백석신학 진리동 605호에서 개강예배를 열고 봄학기를 시작했다.

‘주여 나를 보내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12주에 걸쳐 전문 선교사역을 위한 전략과 방법들을 교육받는다. 봄학기 이수 후 가을학기와 합숙훈련을 모두 마치면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사역할 수 있다.

이날 예배는 총회선교훈련원 부이사장 김흥수 목사의 사회로 훈련원 부원장 김근수 목사의 기도와 재정국장 이복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사장 임인기 목사가 ‘훼손된 예배에서 거룩한 예배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서울지부장 김은홍 교수의 격려사와 기획실장 권대안 목사의 광고 후 훈련원장 김석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에는 김석겸 목사의 ‘북방선교 전략’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학기는 첫날 개강예배와 북방선교 전략 강의를 시작으로 세계난민문제와 선교, 선교역사, 선교행정과 전략, 선교사의 영성훈련, IT를 이용한 선교, 비거주선교와 실버미션, 성경에 나타난 사랑과 선교, 선교사의 이단연구, 선교와 상황화, 선교후원 개발사역, 선교사의 자세와 지도력개발 등의 강의가 마련됐다.

강사로는 훈련원장 김석겸 목사, 천안지부장 장훈태 교수를 비롯해 손동신, 김은홍, 김승호 교수, 권대안, 임인기, 신장환, 김흥수, 김태한, 최부수, 조용활 목사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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