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개강 앞두고 ‘신입생 예비대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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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개강 앞두고 ‘신입생 예비대학’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3.0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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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3천여 명 대상, 학교 적응 돕기 위해 마련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가 지난달 28일 2017학년도 개강을 앞두고 교내 일원에서 신입생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개최했다.

▲ 백석대 예비대학에 참석한 신입생들이 담당 교수와 대화를 함께하고 있다.

예비대학은 신입생에 대한 구체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올바른 대학생활 방향을 설정하고 학생 개인의 미래를 위한 학습, 진로 설계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비대학에서는 간단한 대학소개 및 공연관람, 학부 및 전공소개 등이 진행됐으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로특강 △대학생활 적응검사 △신입생 실태조사 △기초학력 진단검사 △모의토익(TOEIC) △GRIT(Growth, Resilience, Intrinsic Motivation, Tenacity) 특강 등이 있었다.

이날 예비대학에 참석한 신입생 어문학부 국어국문학전공 이설희(20.여) 씨는 “그저 설렘으로만 가득하던 대학생활이 이번 예비대학으로 조금 더 체계화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예비대학을 통해 대학에 원서를 넣던 첫 마음가짐을 새기고 성실하게 대학생활에 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석대학교 최갑종 총장은 “고된 입시생활에서 벗어나 대학생이 된 새내기 신입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대학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예비대학이 준비됐다”며 “준비된 프로그램들로 풍성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백석대학교의 예비대학은 추후 담당교수와 함께하는 멘토링 수업과도 연계돼 △진로진단검사 △학습법 특강 △캠퍼스 투어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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