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스쿨’ 발대식 가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사회공헌활동 ‘드림스쿨 2017’ 발대식을 개최했다. ‘드림스쿨’은 월드비전과 두산인프라코어가 6년째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특별히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 스스로 본인의 적성을 찾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1:1 멘토 역할을 맡는다.
이번 발대식은 제4기 기수의 시작으로 서울과 인천, 군산 지역의 학생들과 두산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동안 진행된 캠프는 그룹 활동과 멘토링 사례 교육, 1:1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월드비전 전영순 국내사업본부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꿈에 대해 열정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질적인 지원만큼 중요한 일”이라며 “드림스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그려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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