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백석인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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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백석인 되라”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3.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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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지난 21일 입학식 … 2천911명 신입생 받아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는 지난 21일 교내 백석홀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교수진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올해는 기독교학부 182명, 어문학부 207명, 사회복지학부 365명, 경찰학부 159명, 경상학부 259명, 관광학부 251명, 사범학부 217명, 정보통신학부 307명, 보건학부 317명, 디자인영상학부 277명, 스포츠과학부 160명, 문화예술학부 210명 등 총 12개 학부 2천911명이 입학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시작해 주도홍 대학원 교목부총장이 ‘가장 고상한 그 지식’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하며, 최갑종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백석학원 장종현 설립자가 입학생 전원에게 성경을 증정했다.

환영사를 전한 백석대 최갑종 총장은 “백석대학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고, 무엇보다 책을 손에서 놓지 않길 바란다”며 “많은 만남들을 통해 성장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백석인이 되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재학생들로 구성된 백석합창단이 나서 신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한편, 백석대학교는 오는 28일 2017학년도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예비대학’을 운영한다. 예비대학에서는 대학생활 적응검사를 비롯해 학부, 전공별 시간, 기초학력진단검사, 진로특강, 모의 토익 테스트, GRIT 특강[성장(Growth), 회복력(Resilience), 내재적 동기(Intrinsic Motivation), 끈기(Tenacity)의 줄임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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