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꿈이 돼라”

전인기독학교 ‘제4회 졸업 및 제14회 입학 감사예배’ 공종은 기자l승인2017.02.27 08:01:53l수정2017.02.27 08:44l13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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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기독학교(교장:조형래 목사)가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이끌어갈 1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신입생 14명의 입학을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하나님의 꿈이 되기를 다짐했다.

전체 12학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전인기독학교의 졸업은 올해로 4번째.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송파 임마누엘교회에서 드려진 ‘전인기독학교 제4회 졸업 및 제14회 입학 감사예배’에는 졸업과 입학을 축하하기 위한 재학생과 학부모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졸업과 대학 진학,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설교를 전한 김국도 목사(전인기독학교 이사장)는 “전인기독학교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먼저고, 그 다음에 세상의 지식을 배운다. 이런 학교에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축복인지 모른다”면서 “하나님을 먼저 배우고 기도하며, 학문에서도 뒤떨어짐 없이 공부하고 졸업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한 김 목사는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를 알고 호흡해야 한다. 국내 대학에 진학하든, 유학의 길에 오르든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를 호흡하고, 세상을 이끌어가는 리더가 돼라”고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 전인기독학교를 졸업한 13명의 학생들 모두가 국내외 대학에 합격했다.

올해 졸업생 13명은 모두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에 진했으며, 이들에게는 6년 개근상과 성(聖), 지(智), 정(情), 의(義), 체(體)상, 전인상, 서울남연회감독상, ACSI이사장상, 정암장학재단상, 암천장학재단상 등을 수여해 졸업과 대학 진학을 축하했다. 재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도 졸업생들에게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재학생 김현주 학생(12학년)은 “선배들은 긴 시간 동안 학교생활을 잘하게 해준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새벽기도를 하면서 공부하던 선배들의 모습은 큰 도전으로 다가왔다”며 선배들과의 추억을 이야기하고, “선배들이 이끌어준 것처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겠다. 그리스도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는 선배들이 될 것을 믿는다”며 앞날을 축하했다.

지난 2014년 전인기독학교 10학년에 편입해 졸업한 안지희 학생은 “처음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규칙들에 적응하면서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나를 보았다”고 말하고, “전인기독학교에서의 생활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였고, 하나님의 선물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더 큰 세상으로 나간다. 항상 학교에서 배운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서로 섬기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변혁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은 새로운 14명의 학생들이 1학년에 입학했다. 김국도 이사장과 조형래 교장은 선물을 주문서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교장 조형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대안학교를 다니면 온실에서 자라난 꽃 같은 학생들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전인기독학교 학생들은 광야에서 자란 강인한 꽃”이라면서, “졸업한 학생들을 세상으로 보내는 마음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교회 안에 거하라고 하지 않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다. 모든 졸업생들이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하나님의 꿈이 되기를 원한다. 세상으로 가라.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실 것”이라면서 대학으로 진학하는 13명의 졸업생들을 격려했다.

공종은 기자  jekong@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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