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사회의 소통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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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의 소통에 주력”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7.02.2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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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언론포럼 23일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김지철 목사)이 지난 23일 오전 컨퍼런스하우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국교회와 사회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언론선교사역을 계속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 및 재정결산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과 예산안을 점검했다.

포럼은 △2017 10대 이슈 및 사회의식 조사 △열린 포럼 △언론아카데미 △좋은 기사상 △언론간담회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정하고 세부 실행계획을 공표했다.

또한 올해 더 효과적인 언론선교사역을 위해 조직변경과 인사조정에 합의했다.

임성빈 총장(장로회신학대학교)과 변상욱 대기자(CBS)가 공동대표로 추가 선임됐으며 포럼 운영을 위해 모이던 실행회의를 상시기구인 ‘실행위원회’로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정책연구위원회 이상화 목사(드림의교회), 언론협력위원회 윤정국 이사(전 동아일보), 교회협력위원회 태원석 목사(소망교회), 미래세대위원회 유낙준 주교(대한성공회)가 각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돼 언론선교사역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한국기독교언론포럼 이사장 김지철 목사는 “나라가 어려운 상황 속에 목회자와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헤매고 있고, 성도가 늘었다고 하지만 목회자들이 실감하는 재정은 오히려 줄고 있다”며 “이러한 때, 한국교회는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 무엇인지 다시 되돌아보며 우리 안에 변화와 성숙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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