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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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 개강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2.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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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상반기 역사 강좌 개최

한국 기독교 역사에 관심있는 이들을 위한 강의가 마련됐다.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는 기독청년아카데미, 서울 YMCA와 함께 역사강좌를 개최한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 속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상반기 강의는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삼일교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 진행한 ‘제1기 한국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들의 심화과정이기도 하다. 

강의는 △기독교의 수용 △선교의 자유와 초기 선교활동 △부흥운동과 기독교 민족운동 △3.1운동과 기독교 △전환기 교회의 자기 모색 △일제의 박해와 기독교의 투쟁 △분단, 전쟁과 한국교회 △교단분열과 새 교단의 탄생 △교회의 성장과 다양한 신학의 모색을 주제로 하며 총 9강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숙명여대 이만열 교수, 감신대 이덕주 교수, 목원대 김흥수 교수가 나선다. 교제는 ‘한국기독교의 역사’1, 2, 3권으로 진행하며 평소 기독교 역사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전화 혹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일반인 10만원, 석사과정 학생은 8만원이다. (문의 및 접수:02-2226-0850/ ikch0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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