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우리가 먼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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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우리가 먼저 해야”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2.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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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박 찬 건 장로

“나라와 민족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평신도들이 깨어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박찬건 장로(신반포중앙교회)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신도들이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무장할 때, 교회가 바로 서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력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성회가 ‘화합’과 ‘하나됨’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 박 장로는 “교단 통합과정에서 화합하고 하나되기 위해 평신도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우리 남전도 회원들이 교단의 중추적 역할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첫 기도대성회를 주관한 박 장로는 “처음이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지속적으로 정착되면 좋은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평신도부 행사 자체만으로도 은혜있는 총회, 기도하는 총회가 되고 총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전도회연합회는 이번 기도 대성회 이외에도 남자 성도들뿐만 아니라 목회자와 평신도의 교제와 단합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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