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학원, 신임교수에게 ‘기독교 정체성’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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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 신임교수에게 ‘기독교 정체성’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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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2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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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학원 지난 6-8일 ‘신임교수 정체성 세미나’ 개최

백석학원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장종현) 신임교수 12명을 대상으로 ‘백석학원 신임교수 정체성세미나’를 가졌다.

백석정신아카데미 주관으로 백석대천안캠퍼스와 백석연수원에서 실시된 이 세미나는 매년 신임교수들의 정체성 교육을 위해 열리고 있다.

▲ 백석학원이 지난 6-8일 '신임교수 정체성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정체성 교육을 시작으로 백석학원 주요 행정부서 소개 및 캠퍼스 투어로 구성됐다. 세미나 둘째 날 저녁 만찬을 제공한 최갑종 백석대학교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백석학원의 가족이 된 것에 환영사를 전하며 신임교수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나타냈다.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박사는 “백석학원이 존재하는 목적이 일반적인 지식의 제공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전하고 그것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임을 늘 강조해 왔다.

이런 이유로 세미나는 장종현 박사의 ‘백석학원 설립정신’ 소책자를 교재로 한 성종현 사무총장의 강의로 시작됐다. 성 박사는 “백석학원의 설립목적을 이루기 위해 신임교수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을 가지고 예수님의 인격과 말씀을 따라 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회예배의 설교를 맡은 강인한 목사는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으로 백석학원의 교수로서 시험을 당하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말씀대로 살 것을 당부했다.

백석학원 관계자는 “시대가 어두워지고 사회가 혼탁해질수록 기독교대학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새로 백석학원의 가족이 된 신임교수들이 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을 드러내는 일에 동참하는 귀한 동역자가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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