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 전하는 선교사역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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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 전하는 선교사역 펼칠 것”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2.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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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선교센터 설립 5주년 감사예배 개최

실로암선교센터(센터장:지연숙 전도사)가 센터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센터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성총회 부천지방회 부회장 우제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5주년 감사예배에서는 홍사진 목사(부천지방회장)가 ‘야망과 사명’(요 6:38~39)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센터소개 및 선교보고, 장학금 전달식 등이 있었다.

▲ 실로암선교센터가 센터설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4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에 위치한 센터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감사예배에서 홍사진 목사가 설교를 전했다.

실로암선교센터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며, 가난하고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물질적인 후원을 통해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에 설립됐다.

해외후원 활동으로는 일대일 양육과 교육비 후원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또 유치원, 학교, 교회 건립으로 기독교적 배움의 기초를 확립해가고 있으며, 후원 아동의 교육활동과 생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후원 활동으로는 미자립교회의 성경학교, 환경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해 자립을 돕고 있다.

근로자들을 위한 미용봉사와 절기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한국어학교를 운영, 국내 취업현장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센터장 지연숙 전도사(부천 주찬양교회)는 “5년 전, 사과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복음의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해 실로암선교센터가 문을 열었다”며, “캄보디아, 태국, 말레이시아, 케냐의 아이들이 오늘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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