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시민상담교육’ 진행
1년 365일 전화상담을 통해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는 이웃들의 친구가 되어 온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김종훈)가 42번째 전화상담사 양성교육을 개강한다.
양성교육은 제42기 전화상담사 양성교육 중 1학기 과정인 ‘시민상담교육’을 진행하며, 오는 3월 26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9시까지 서울 성북구 한국생명의전화 교육실에서 수업을 가진다.
수업은 상담의 기본이론 및 인간이해, 가정문제, 청소년, 노인 등 세부적인 문제별 상담, 전화상담 등의 이론과정을 학습한다. 강사로는 고려대 한성열 교수, 중앙대 현명호 교수, 이화여대 이광자 명예교수, 명지대 오승근 교수, 서초심리치료연구원 황인호 원장,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 외 9명이 나선다.
이번 교육은 20세 이상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학기와 2학기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화상담 봉사시간이 40시간 이상이 된 사람에게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에서 발금하는 전화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
교육 접수기간은 오는 3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명의전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홈페이지:www.life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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