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 뇌 치유 상담 무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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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 뇌 치유 상담 무료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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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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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기대 서울캠퍼스서 손매남 박사 강연

“뇌세포가 건강하면 뇌정신도 건강해집니다. 정신건강의 근본이 되는 뇌를 분석해 정신적 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희망과 회복의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 손매남 박사

경기대학교 심리상담 전문연구원(www.kcdi.co.kr)이 오는 20일 경기대 서울캠퍼스 본관 블랙홀에서 손매남 박사를 강사로 ‘정신건강의 뇌 치유상담 무료세미나’를 개최한다.


‘뇌 치유상담’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기의 외상 후 스트레스, 중년기 및 노년기 여성의 우울증, 치매, 불면증 등의 정신건강 문제를 뇌 과학적으로 접근해 깊이 있게 다룬다.


뇌는 뉴런이란 신경세포에 의해 작동한다. 신경세포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의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데 우울증이나 조현병과 같은 정신장애도 이런 신경전달물질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강사 손매남 박사는 “뇌는 정신장애를 일으키는 근원지”라며 “뇌에서 정신병리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다루면 상담과 치유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극과 환경으로 뇌가 변화되는 유연성을 뇌 가소성이라고 한다. 믿음의 기도나 말씀은 뇌를 변화시켜 치유로 인도하는 지름길”이라면서 “치유상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현재 정신건강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직접 참석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손 박사는 성경의 뇌 과학적 발견을 치유상담에 응용해 국제리더십대상을 받은 뇌 정신건강 전문가다. ‘뇌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 ‘뇌, 정신건강을 말하다’ 등 다수의 뇌 치유상담 저서를 집필했다.
 

▲ 손매남 박사의 저서 '뇌, 정신건강을 말하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간된 저서 ‘뇌, 정신건강을 말하다’는 뇌 과학의 원리와 실제를 비롯 뇌의 신경세포, 신경전달물질, 발달과정, 성경이 말하는 뇌, 뇌의 성장인자, 뇌와 중독·스트레스 장애를 폭넓게 다뤘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주관하는 경기대학교 심리상담 전문연구원은 3월 6일 개강하는 봄 학기 정규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는 국내 최고의 심리, 청소년, 중독, 미술치료, 부부 및 가족상담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수료자에겐 총장명의의 수료증과 심리상담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문의:1544-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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