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를 ‘반’동성애운동 전문가로 양성해야”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전문위원 조영길 변호사 정하라 기자l승인2017.02.08l수정2017.02.13 11:00l13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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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동성애 반대운동 전문가로 양성시켜야 우리나라가 동성애자들의 거짓운동에서 이길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 이하 한동협) 전문위원 조영길 변호사는 성경적 성윤리를 공격하고 있는 동성애 인권운동을 막아내는 일에 목회자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전문위원 조영길 변호사는 전 세계적으로 성경적 성윤리를 공격하고 있는 동성애 인권운동을 막아내는 일에 목회자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8일 방배동 일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영길 변호사는 “세계적으로 기독교의 성윤리가 무너지고 있다. 특히 성 정체성은 타고나는 것이라고 보는 성혁명주의자들에 의해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강조되고, 부도덕한 성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동성애의 흐름을 ‘영적 전쟁’이라고 분석한 그는 “서구교회에도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있지만 동성애에 맞서 싸울 영적 전사들이 없다”며, “기독교진영은 동성애에 대한 반대가 동성애자들에 대한 인권 탄압이라는 논리로 분열되고, 침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변호사는 “우리나라 교육현장에서 다음세대가 동성애에 무너지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국가인권위원회가 ‘성적 지향’을 차별금지사유로 도입한 이후 동성애 영상물에 청소년들이 무방비상태로 노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감염환자가 35% 이상 감소하고 있는 추세에도, 우리나라는 에이즈 신규 감염자들이 속출하기 시작했다는 것. 특히 그는 남자청소년 에이즈 신규감염자가 2000년에 비해 2015년 12배 이상 폭증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회자들이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진리를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한 조 변호사는 “목회자들이 설교를 통해 동성애에 대한 복음적 진리를 선포하고, 성도들이 이 문제를 막는 일에 헌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회자들이 동성애문제에 대한 적문적인 식견을 갖추고 한국교회 성도들이 일깨워, 이들이 동성애 반대운동 전면에 나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대상으로 그는 “동성애 문제에 분열되지 않고, 하나된 반대와 연합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동성애 관련 입법 제정을 막아내고, 동성애 옹호 및 조장 법 조항을 삭제하는데 성공시키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한동협은 ‘기독교 동성애 대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국내외 동성애 반대운동의 지도자들을 주강사로 초청해 전 세계적 동성애 실태를 진단하고, 한국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다.

한편 아카데미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천안 백석대에서 열리며, 2박 3일간 합숙을 통해 교회 사역자들이 동성애에 대한 성경적 진리와 전문 학문분야에 대한 정확하고 바른 습득을 돕는다.

조 변호사는 “아카데미는 동성애에 대한 보건적 문제를 넘어, 신학, 문화, 선교, 사회 등 전반의 문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라며, “강의에 참여한 목회자 한명 한명을 전문가로 키워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하라 기자  jhara@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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