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대, 모의토익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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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모의토익으로 도전!”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2.0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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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취업지원처 모의토익 시상식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총장:김영식)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모의토익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취업지원처(처장:임석빈)는 지난 7일 총장실에서 김영식 총장과 윤미란, 최진명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항공서비스 이영민(1위), 장민영(공동 2위), 관광학부 이세현 학생(공동 2위)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모의토익에는 전체 재학생 중 693명이 응시했고, 수상자들은 800~900점 대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김영식 총장은 “글로벌 시대라고 이야기 하는데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언어’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며 “아무리 전공지식이 많아도 꿈을 밖으로 펼치려면 언어의 소통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매년 실시하는 모의토익은 실전과 똑같이 치러진다. 윤미란 부총장은 “실제 토익과 비교하였을 때 우리 학교의 모의토익이 어떤 수준이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실제 토익보다 어려웠지만 새로운 출제방식을 적용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수상 학생들의 실제 토익 점수는 평균 950점대로 상당한 수준이다. 

이번에 수상한 3명의 학생은 어린 시절 해외에서 거주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짧은 체류 기간 중에도 영어에 대한 도전을 받고 실력을 키웠다는 점에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
 
최진명 부총장은 “우리 학생들은 젊을 때 해외를 향해 더 많은 도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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