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글로벌쉐마학당 공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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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글로벌쉐마학당 공개 세미나’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7.02.0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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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일,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다음 세대 교육을 위한 대안은 ‘쉐마(Shema)’. 쉐마학당연구원(원장:설동주 목사. 과천약수교회)이 ‘제11기 글로벌 쉐마학당 공개 세미나’를 연다. 과천약수교회를 통해 이미 검증한 쉐마교육의 비법이 공개되며, 고려대학교 한성열 교수(심리학과)와 한국청소년리더십센터 대표 김경섭 교수의 특강이 함께 진행된다.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토요쉐마학당’, ‘주일쉐마교육’, ‘금토쉐마캠프’ 등 쉐마를 통한 직접적인 교육과 활용 방법 외에도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 ‘3대가 함께 드리는 금요 철야기도회’, ‘매월 첫 날 새벽기도회’ 등의 예배와 기도회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또한 ‘역사탐방’, ‘성경암송교육’, ‘주일 교회학교 매뉴얼’, ‘교사교육’ 등 교회학교 교육을 위한 네 가지 매뉴얼도 더해진다.

‘토요쉐마학당’은 대표적인 프로그램. 이를 위한 교재와 쉐마 핸드북이 공개되고, 교회에서 어떻게 쉐마를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쉐마를 위한 평신도 스탭 운영 방법과 함께 쉐마학당에 참석하는 가정의 실제를 시연한다. 주일에 교회에서 운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매뉴얼도 선보인다. 쉐마로 설교와 공과를 진행하는 방법과 150가지의 성경 주제 교육, 유치부와 유년부, 초등부와 중고등부까지의 교회학교 운영을 위한 매뉴얼도 공개한다. 교사기도회를 운영하는 방법과 바람직한 예배시간에 대한 매뉴얼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쉐마교육을 위해 교사가 준비해야 할 것들과 교안, 공과 참고 교안과 교사 시연이 진행된다.

과천약수교회가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또 하나인 3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에 대한 실제도 볼 수 있다. 3대가 함께 드리는 주일예배와 금요 철야기도회를 위한 찬양팀 구성과 기도회 운영 등 구체적인 매뉴얼이 제공돼 교회에서 바로 적용해 운용할 수 있게 한다. 자녀들과 함께하면서 인성과 신앙을 기를 수 있는 금토쉐마캠프와 서대문형무소, 양화진, 독립기념관과 유관순기념관, 국립민속박문관 등을 탐방하게 되는 역사탐방, 성경암송교육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자녀들과 함께 참석해 기도하는 매월 첫 날 새벽기도회도 가족들의 참여가 높다.

설동주 목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방법은 이미 하나님께서 성경에 말씀하셨다. 그리고 이 세미나가 계속 지속되는 것은 성경적 교육방법이 교회에서 성공적으로 잘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이제는 어떤 한 교회, 한 교단 위주의 교회 성장이 아니라, 한국 교회 전체가 다음 세대를 살리는 데 힘을 합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한국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쉐마학당 공개 세미나 참석은 쉐마학당연구원 홈페이지(www.shemaedu.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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