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목회, 건강한 교회 성장을 표방하며 출발했던 한국NCD(대표:김한수 목사)가 창립 19주년을 기념하는 ‘O.N.E. 콘퍼런스’를 연다.
O.N.E.은 ‘지속 가능한 성장(On Going Healthy Growth)’, ‘자연적 교회 성장의 원리(NCD Principle)’, ‘건강한 네트워크와의 만남(Encountering Network)’ 등 NCD의 핵심원리로, 오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소망교회 로고스센터에서 열리는 콘퍼런스에서 공개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목회자와 교인들의 소망인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노하우를 나누게 되며, 건강한 교회를 위한 목회의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돕는다. 김한수 목사가 ‘건강한 교회의 보편적 원리란 무엇인가?’, 정종돈 목사(광주 빛과소금교회)가 ‘8가지 질적 특성을 이해하자’, 이근배 목사(한국NCD 본부장)가 ‘우리 교회의 출발점은 어디인가?’, 가풍현 목사(한국NCD 공인 코치)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원리와 현장’을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새롭게 만든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설문 결과 리포트를 선보인다. 대표 김한수 목사는 “그동안 숫자로 보여주었던 건강한 교회를 위한 설문 결과를 변경, 이제 점수 없이 애니어그램 방식으로 교회의 건강성과 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말하고, “교회의 전반적인 평균에 비해 높은 항목과 낮은 항목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 수 있게 해 교회가 더 집중하고 육성해야 할 것, 그리고 보완하고 해결해야 할 것의 우선순위들을 한눈에 알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국NCD는 과천에서의 O.N.E.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한 번씩 개최할 예정이며, 다른 지역에서도 목회자들이 NCD를 쉽게 접하고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콘퍼런스 참석은 한국NCD 홈페이지(www.ncdkorea.net)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02-3012-052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