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교육청 발표 결과 정미경, 정지현 씨 수석합격 영광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사범학부에서 인천과 세종지역 임용고사 수석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 3일 각 지역 교육청을 통해 발표된 ‘2017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특수교육과 정미경 씨(여, 43)와 유아특수교육과 정지현 씨(여, 24)가 인천과 세종 지역에서 각각 수석의 영광을 차지했다.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이번 임용고사에서 유아교육과 1명, 유아특수교육과 8명, 특수교육과 19명, 특수체육교육과 5명 등 총 33명이 최종 합격했다.
학교 측은 임용고사 준비생들을 위해 교육학 특강, 임용고사 준비반 및 준비실 등을 운영했으며, 지도교수별 상담 및 학생관리 등으로 임용고사 합격을 위한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사범학부 한동기 학부장은 “백석대 사범학부는 정규교육과정에 따른 다수의 현장 경험과 함께 비정규교육과정의 다양한 전공 소모임 등으로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백석대학교부속유치원을 통해 예비 교사인 재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교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훌륭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뜻을 밝혔다.
한편, 백석대학교 사범학부는 유아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특수체육교육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학과들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로 전공 교육의 내실화를 이루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