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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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무엇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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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한국 기도합주회 훈련학교 연다

2017년, 무엇을 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선교한국(상임위원장:이대행)은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17 기도합주회 훈련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훈련학교는 새해 기도로 집중해야 할 영역들을 통찰하고,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중보기도의 큰 구도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하나님 나라와 기도의 관계, 그리고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나누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교한국 관계자는 “이번 기도합주회 훈련학교를 통해 말씀으로 이 세상이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세우는 자리로 준비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후에 진행되는 워크샵은 각 공동체가 어떻게 하나님 나라 중심적인 기도 모임을 준비하고 진행할 수 있는지, 그리고 역동적인 기도의 연대 등에 대한 실제 지도자들의 필요에 초점을 맞춘다. 비는 2만원이며, 점심과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훈련학교를 통해 나눈 기도제목을 토대로 하루를 전심으로 드리는 기도합주회도 마련됐다. 선교한국은 2017년 2월 14일, 서울시 충무로에 위치한 서울침례교회(성도현 목사 시무)에서 2017 온종일(One day) 기도합주회를 진행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온종일 기도합주회는 일 년에 하루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캠퍼스 복음화와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평화통일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순종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본인이 가능한 시간을 선택하여 참석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따로 없으며, 식사와 간식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선교한국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missionkorea.org/02-563-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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