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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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 캠페인 펼쳐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1.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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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부터 진행, 구세군이 지닌 선교적 도전 정신 강조해

국제구세군(대장:안드레 콕스·사진)은 지난 12일부터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The Whole World Mobilis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은 구세군이 지닌 선교적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것이다.

국제구세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세계에 선포하며, 차별 없이 그의 이름으로 인류가 필요로 하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라며 이중적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예수께서 12제자와 함께 세상을 뒤집어놓으셨듯이 현재 12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 120만 명인 구세군의 숫자는 어마어마하다”고 구세군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다가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다가서는 자들이 돼야한다”는 도전을 제시했다.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의 관계자는 “앞으로 구세군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128개국에서 인류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서 복음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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