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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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1.2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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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내 안에 컴패션’캠페인 진행, 내래이션에 배우 차인표 동참
▲ 한국컴패션이 준비한 '내 안에 컴패션' 캠페인 영상에 배우 차인표가 내래이션을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사진제공: 한국컴패션)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서정인)이 지난 17일 공개한 ‘내 안에 컴패션’ 캠페인 영상에 배우 차인표가 내래이션 재능기부를 한 소식이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차인표는 캠페인 영상에서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 한 명의 미소가 얼마나 소중한 지 알리는 일에 동참했다. 배우 차인표의 목소리는 네티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배우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와 함께 전 세계 36명의 어린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컴패션밴드’ 자선밴드를 결성해 가난으로 힘겨워하는 어린이들이 후원자의 사랑으로 다시 꿈을 꿀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였다.

서정인 대표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컴패션과 함께한 차인표 후원자는 한결같이 사랑으로 어린이들을 양육했다”며 “그의 내래이션이 담긴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이 어린이들의 웃음을 지켜주는 일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 안에 컴패션’ 캠페인은 사람들 마음속에는 기쁨, 슬픔, 행복처럼 ‘남의 아픔을 안타까워하고 돕는 마음(컴패션, Compassion)’이 이미 존재하고 있음을 알리기 위한 운동이다.

지난 2015년에 공개한 캠페인 ‘넘어진 아이’ 홍보영상은 2일 만에 시청 수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년이 지난 현재까지 500만 명의 사람들이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다.


차인표의 목소리가 내래이션으로 녹음된 이번 영상은 캠페인 시즌2를 알리는 영상으로, 어린이들이 계속해서 웃을 수 있도록 사람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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