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29일 강화 신덕수양관서
민족사랑교회·공동체(담임:유수영 목사)는 구정 연휴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직가장 및 독거노인 120명을 초청해 인천 강화도 신덕수양관에서 ‘51차 구정 사랑나라 노숙인 캠프’를 연다.
‘보라 새 일을 행하리라(사43:19)’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에서는 구원론과 물질론, 성령의 삶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미용과 산책, 음악치료의 시간도 갖는다.
유수영 목사는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월요 무료배식, 목요 어르신예배를 계속 드리고 있다”면서 “구정 명절이 왔는데, 가정과 직장을 잃고 쓸쓸함에 웅크리고 있을 이들을 외면할 수 없어 사역이 어려운 중에도 노숙인 캠프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공동체는 이번 캠프에서 함께 봉사할 자원봉사자와 재정·기도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02-749-9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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