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끝까지 복음 전파, 라디오 복음광고 협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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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끝까지 복음 전파, 라디오 복음광고 협력 기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1.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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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복음의전함, 뉴욕 한인라디오 ‘K-RADIO’와 업무협약 체결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뉴욕 한인라디오 ‘K-라디오’와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광고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 뉴욕 한인라디오 ‘K-라디오’와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디어 복음전파에 대한 유기적인 연대를 바탕으로 복음광고 사역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K-라디오 성상모 사장은 “현대 사회의 넘쳐나는 광고라는 매개체를 통해 복음을 전한다는 아이디어가 너무 신선했다. 이것이 지금 시대에 필요한 전도 방법”이라며, “앞으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전방위적으로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음의전함 고정민 이사장은 “뉴욕 한인들의 대표 미디어인 K-라디오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게 해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정말 귀한 동역자를 보내주신 하나님의 은혜 말고는 설명할 수 없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궁극적인 사명은 양 기관 모두 복음전파다. 상호 협력을 통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실들을 많이 맺어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 두 단체의 만남은 지난 12월 초 복음의전함이 6대주 광고선교 캠페인의 시작으로 뉴욕 타임스퀘어에 복음광고를 집행한 시기에 이뤄졌다. 당시 뉴욕을 방문한 고정민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우연한 기회에 K-라디오 본사에 방문하게 됐고, 현장에서 미디어 선교에 대한 많은 공감대를 나누게 된 것.

복음의전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뉴욕과 뉴저지의 대표 라디오채널인 K-라디오를 통해 50만명의 뉴욕 인근 교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복음의전함은 K-라디오와의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라디오 복음광고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복음 콘텐츠의 공동기획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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