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회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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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와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회 만들자”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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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부흥사회 제36대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 취임

지난 20일 총회본부서 감사예배…임시총회 열고 정관 개정

▲ 총회부흥사회 제36대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의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20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거행된 가운데 예배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부흥사회 제36대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20일 오전 총회회관 예배실에서 거행돼 총회와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표회장 백대현 목사(광진명성교회)는 취임사를 통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고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에 필요한 부흥사, 한국교회를 살리는 부흥사가 되도록 하기 위해 먼저 우리가 깨어있는 일을 전개해 나가고 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백대현 대표회장(오른쪽)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남성종 목사의 사회로 상임회장 이규철 목사의 기도와 사무차장 최상용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종승 목사가 설교했으며, 회계 김상국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은 후 취임 및 축하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종승 총회장은 ‘교회를 부흥시키는 부흥사’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반드시 부흥되어 이 민족의 희망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 충만한 가운데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메시지를 전하고, 능력이 나타나 손만 얹으면 이적이 나타나야 한다”면서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부흥사들이 삶의 본이 되어 가는 곳곳마다 교회가 부흥되는 역사가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회장에 대한 약력소개에 이어 대표회장으로 취임하는 백대현 목사가 임원 및 상임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직전대표회장 이태윤 목사와 직전연수원장 윤호균 목사, 직전 사무총장 이규철 목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유중현 목사와 부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권면과 지도위원단 김광옥 맹석영 이태윤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부총회장 유충국 목사와 미션월드21세기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송태권 목사, 총회 사무총장 이경욱 목사의 축사와 지도위원단 조나단 목사의 축시가 있었다.

이날 대표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총회와 수도노회,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한장총 부흥사협, 한기부, 비전청소년훈련원, 한얼산기도원, 오산리금식기도원부흥사회, 기침 예성 부흥사회 등에서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광진명성교회의 꽃다발 증정과 백향목중창단의 축가가 있었다.

이날 예배는 증경총회장 정영근 목사의 축도와 기념촬영 후 서기 이찬일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으며, 점심식사 후에는 임시총회가 이어졌다.

한편 임시총회에서는 여성상임회장을 두기로 하는 등의 회칙수정안이 통과됐으며, 상임회장을 12명에서 약간명으로 수정하여 여성상임회장을 두기로 하고, 2월 월례회 때 최종 명단을 발표하면서 임명장을 주기로 했다.

총회 부흥사회는 연중성회의 일환으로 2월과 3일 아산 설화산기도원과 평택새중앙교회를 비롯해 수동금식기도원, 군산엘기도원, 제주아둘람기도원, 청주 실로암기도원, 강릉 베데스다기도원, 시온산기도원, 한사랑교회, 일동기도원, 초정 약수기도원 등에서 성회를 열기로 했으며, 3월 13일과 14일 부흥사회 연수교육(연수원장:김대성 목사)을 실시키로 했다.

부흥사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백대현 목사 △사무총장:남성종 목사 △총강사단장:서재은 목사 △사무차장:최상용 목사 △서기:이찬일 목사 △부서기:유진기 목사 △회계:김상국 목사 △부회계:김인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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