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희망’으로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
상태바
“다음세대 ‘희망’으로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7.01.19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TS기독교TV 김관상 사장, 신년기자간담회 개최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새해에도 다음세대를 ‘희망’으로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의 사명을 다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CTS 김관상 사장은 출입기자단과 신년 오찬간담회를 갖고, 2017년 CTS 중점 추진 사역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 CTS 신년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관상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서 포부를 강조한 CTS 김관상 사장은 “올해 CTS는 순수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사역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세대를 세우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해 CTS를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보고자한다”며, “올해의 키워드를 5감(감격·감사·감화·감탄·감동)으로 삼고 CTS를 이끌어가고,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기독교 영상선교의 개척자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준비하는 CTS는 2017년 새해 ‘지켜 행하라(신 28:1)’라는 표어 아래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의 비전을 선포했다.

CTS는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교회‧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창사 22주년을 맞는 CTS는 한국교회의 절반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미래를 책임질 다음세대를 세우는 방송사역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영유아가 나라의 미래다 캠페인, △영유아 프로그램 제작, △출산장려국민운동본부 출범 △CTS 제휴 어린이집 개원 △C-Kids스쿨 출범 △CTS 영어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스쿨 CGS 설립 등이 있다.

또한, CTS는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한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CTS NEWS를 새롭게 단장했다. 국내 교계방송에서 메인 뉴스가 생방송으로 편성된 것은 CTS가 처음이다.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TS NEWS’을 통해 다양한 교계 소식을 보다 생동감 있고 정확하게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먼저, ‘CTS NEWS’는 방송시간을 30분 확대해 오전 11시부터 1시간동안 방송한다. 기독명사들을 만나 교계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 ‘뉴스 THE보기’ 와 그날 핵심 뉴스를 발 빠르게 보도하는 ‘카드뉴스’, 크리스천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Q&A’ 등 다양한 기획코너가 마련됐다. 기존에 방송해 왔던 데일리뉴스는 국내 교계 이슈는 물론 지구촌 소식, 분야별 쟁점 뉴스 등을 심도 있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CTS 고장원 방송본부장은 “2017년의 새로운 매듭이 시작되는 시점, CTS가 한국 사회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써 앞장서 나가겠다”면서 “2014년부터 전개해오고 있는 대국민캠페인 ‘동성애 STOP’을 계속해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TS는 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만나교회에서 ‘제2회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컨퍼런스’를 개최한다.

Brian Bailey(달라스 제일침례교회 미디어디렉터), Len Wilson(Wired church 저자),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신현원 감독(기독다큐 ‘소명’) 등이 강사로 나서며, 교회 미디어 사역에 대한 목회적 방향제시, 새로운 시대를 위한 다양한 주제 강연, 다음세대 선교의 Key 모바일‧SNS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사전 행사는 2월 13일 CTS컨벤션홀에서 SNS사역자연합, 케어코너즈, 전도사닷컴 의 사역소개와 SNS 사역에 대한 솔직담백한 토크 ‘기독교 SNS 다 모여라’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접수 문의 : 02-540-173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