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장로님! 우리 함께 문화 체험해요~”
상태바
“목사님 장로님! 우리 함께 문화 체험해요~”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7.01.19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장통합 문화법인, 지난 17일 노회와 함께하는 ‘프로젝트 꿈통’ 운영
▲ 예장통합문화법인은 지난 17일 전주노회와 함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프로젝트 꿈통'을 운영했다. 사진=예장문화법인

예장통합 문화법인(이사장:서정오 목사)과 예장문화법인 ‘허브’가 개발해 진행한 ‘프로젝트 꿈통’ 프로그램이 지난 17일 교단 산하 전주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꿈통’ 프로그램은 ‘숨통’(생명), ‘쉼통’(휴식), ‘소통’(교제)의 건강한 문화를 위해 만들어진 ‘꿈통’ 프로그램. 전주노회 목회자와 장로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통합총회문화법인은 전주노회에 맞춰 ‘창덕궁 코스’를 진행했으며, 창덕궁과 북촌한옥마을, 안동교회, 안국동 윤보선가, 서울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을 탐방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문화해설과 함께 안내하고, 인사동을 마지막으로 찾아 공존하는 삶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문화법인 손은희 사무국장은 “이번 노회와 함께한 프로젝트 꿈통은 참석자들이 문화목회 가능성을 깊이 확인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교단기관과 노회가 협력해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넓혀가고자 한다”고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프로젝트 꿈통’은 가족세대와 다음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서울성곽편(낙산-이화벽화마을-공연), 경복궁편(경복궁-고궁박물관-광화문광장-공연), 북촌한옥마을편(북촌한옥마을-국립현대미술관-공연)이 개발돼 있으며, 1회 15명 이상이면 연중 수시로 운영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