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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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예배 거행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7.01.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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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에 림인식 피종진 김정웅 목사 수상

▲ ‘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및 축하행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및 축하행사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실행이사회’와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한국기독언론재단’이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랑스런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식’도 진행, 세계선교대상에 피종진 원로목사(남서울중앙교회), 목회자대상에 림인식 원로목사(노량진교회), 농어촌선교대상에 김정웅 원로목사(울릉도석포교회)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선교대상’을 수상한 피종진 원로목사는 20대 후반부터 해외교회 1천여회, 국내교회 6천여회의 부흥집회를 인도하며 세계선교에 모범이 되고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목회자대상’을 수상한 림인식 원로목사는 1952년 6.25당시 육군 군목으로 전쟁에 참전하며 복음을 전하는 등 솔선수범의 목회를 통해 후배 목회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어촌선교대상’을 수상한 김정웅 원로목사는 울릉도지역의 성도들을 오랫동안 양육하고 무릎으로 기도하며 섬기면서 농어촌 지역의 복음화를 촉진시키며 귀감이 되고 있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성령님과의 동행’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임원순 목사(한국교회원로목회자의 날 실행이사회 이사장)가 인사말 한 것을 비롯해 김진옥 문세광 목사, 이상칠 장로, 박정근 목사, 이상형 사관, 백승억 지덕 이상모 김순권 최복규 목사, 한은수 감독, 길자연 김동권 김진호 이용규 이강평 황수원 이태희 목사, 최타권 감독, 정근모 장로, 이준영 박진섭 신신묵 박천일 김형대 목사가 순서를 담당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은 2월에 원로목회자 카페를 오픈 예정이며, 5월 15일에는 2017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회관 건립을 위한 ‘한국교회 교단별 원로목회자 합창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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