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의 밀알로 주님의 나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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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알의 밀알로 주님의 나라를!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7.01.04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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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기 무릎경영/ 최복이 지음/ 교회성장연구소

“하나님은 우연히 일하시지도, 갑자기 일하시지도 않으신다. 처음부터 큰일을 시키지도, 승승장구하게도 하지 않으신다.”

길을 걸어가면서 한번쯤은 ‘본죽’이란 식당 간판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죽 프랜차이즈 업체 부동의 1위를 수성한 본죽은 현재 수많은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러나 본죽의 출발선은 일곱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발버둥 칠 수밖에 없었던 저자의 절박함이 담긴 한 그릇의 죽이었다. 그러나 그 한 그릇의 죽이 저자의 가족을 살렸고 노숙인과 소아암 등 질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 쪽방촌 주민들까지 도왔다.

저자는 26살 즈음에 “제 인생을 하나님께 다 드리겠습니다”라는 기도를 하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밀알’이 되라는 음성을 듣는다. 당시 그는 ‘밀알이 되라’는 말뜻을 이해하지 못한 채 주일학교 교사, 식당 봉사 등등에 주로 참석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자를 크게 사용하시기 위해 낮은 곳으로 부르셨다. 남편의 사업이 망하면서 집에서 내몰리게 될 위기에 처했던 저자는 무릎을 꿇고 기도를 했다. 

저자 최복이는 “지난 2002년부터 15년 동안 끊임없는 무릎기도와 성령의 인도가 자기경영, 가족경영, 기업경영을 성취하고 관통해 올 수 있었다”며 “밀알이 되라는 사명을 주시고 기독교 기업에서 선교그룹으로 열매를 맺게 하신 하니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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