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증경총회장 고기홍 목사 총회관에 1억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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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증경총회장 고기홍 목사 총회관에 1억 헌금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7.01.0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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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신년하례회에서 전달, 건추위 추진 상황 보고

총회의 위상에 걸맞는 총회관 건립을 추진한지 3년. 새로운 총회관 입주를 향한 교단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총회는 총회관에 적합한 건물을 파악하고, 오는 4월 입주를 목표로 제반 절차들을 처리하기로 했으며, 실행위원들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또한 신년하례식에 맞춰 평강교회 원로이자 총회 명예증경총회장인 고기홍 목사(사진)가 총회관 건립헌금 1억원을 총회관건립추진위원회 장종현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고기홍 목사는 교단 명예증경총회장으로서 총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을 담아 총회관 건립헌금을 했다. 

건립헌금은 장종현 위원장을 통해 실행위원회 현장에서 이종승 총회장에게 전달됐다. 총회관 건립추진 상황을 보고한 이승수 본부장은 “직전총회장께서 총회관을 세우자고 말씀하시고 추진을 시작한지 3년이 지났다. 2백억원 모금을 목표로 출발해서, 현재 173억 정도 약정됐고, 130억원 가량 납입됐다”며 “미약정자 독려와 노회 및 약정자 완납을 목표로 모금 중에 있다”고 보고했다. 

▲ 장종현 총회관건립추진위원장이 이종승 총회장에게 고기홍 목사가 헌금한 1억원을 전달했다.

이 본부장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우리 총회의 소중한 공간이다. 구 대신 소속 목사님들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고기홍 목사님의 1억원 헌금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부서장, 노회장 등 여기 모인 실행위원들은 교단 내에서 영향력이 있으신 분들”이라며 “작은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듯 협력하여 빚 없이 총회관 건립을 완성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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