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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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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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1.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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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위선자들의 죄

로마서 2:1~23
찬송 250장

바울은 하나님을 알고 믿는 사람들의 죄를 고발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의 죄 두 가지가 나옵니다. 첫 번째 죄는 남을 판단하는 죄입니다. 성경은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는 것을 큰 죄, 교만으로 간주 합니다. 남을 비판하거나 판단하는 사람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3,5절).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기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 있는 월권으로 아주 큰 죄입니다. 우리는 남을 판단할 자격 없습니다. 사랑할 자격만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시고 그대로 보응해 주시는 분입니다(6절).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은밀한 것을 알고 심판하는 분입니다(16절). 
두 번째 죄는 위선의 죄입니다. 유대인들에게는 남들이 없는 일곱 가지의 자랑이 있었습니다(17~20절). 유대인들은 이런 일곱 가지 자랑을 가지고 우월감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을 정죄하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그들의 죄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위선이라는 것입니다(21~23절). 바울은 유대인으로서 자랑하는 그들을 향하여 겉모습은 유대인이요 하나님도 알고 율법도 가지고 있어서 가르치는 너희들이 속사람은 얼마나 추악한 죄를 저지르고 있느냐고 책망합니다.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위선자가 아니냐고 질타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비판하고 판단하는 냉소적인 인생을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전혀 은혜 받지 못하는 위선자로 살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남을 판단하는 교만과 위선적인 모습을 벗어던지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게 하소서.

강대석 목사(청운교회)

화요일

나도 한 사람을 찾아가자

마태복음 16:26
찬송 495장

세상의 모든 물질에는 얼마짜리라는 가치가 매겨집니다. 여러분은 한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인간의 가치를 값으로 환산 할 수 있을까요? 
예수님은 마태복음 16장 26절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가치를 온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이 인간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구원하는 모습을 보겠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님의 모습을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했습니다(요 `:29,36). 그리고 자신의 제자를 예수님에게로 인도하여 예수님의 제자가 되게 하셨습니다.(요 1:35~37)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증언하였고 제자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한 것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전도했던 예수님과 제자들의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그냥 ‘와 보라’, ‘데리고 갔다’ 등 일상적인 삶에서 누구에게나 말할 수 있는 생활 용어들을 사용해서 인도했습니다(요 1:39). 하나님을 모르는 영혼들에게 우리도 예수님을 소개하고 그들을 교회로 데리고 와야 합니다. 
세계 복음화는 한 영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 변하여 새 사람이 된다면 그를 통해 많은 영혼이 구원되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2017년 예수님과 제자들이 전도했던 것처럼 한 영혼을 찾아가고 그 영혼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데 힘쓰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2017년도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나도 전도하게 하옵소서.

이승수 목사(양문교회)

수요일

말씀으로 승리하는 한 해

여호수아 1:7~9
찬송 204장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합니다. 무엇으로 창조하셨습니까?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빛이 있으라’하시니 빛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에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합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런데 거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장 14절에 그 말씀이 예수님이라고 말씀합니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오신 분이 예수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이었던 사울은 외적인 용모는 뛰어났지만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자 하나님이 왕 세우신 것을 후회하십니다. 그리고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하나님도 왕을 버리셨다고 말씀하십니다(삼상15:23). 말씀을 버린 것은 곧 하나님을 버린 것이었습니다.
빌라델피아 교회는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끝까지 주의 이름 배반하지 않았고, 주의 말씀 지켰습니다. 그랬더니 열린 문의 복을 주셨습니다. 
 날마다 말씀 읽고, 암송하고, 실천하기로 뜻을 정하십시오. 하나님이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어떤 어려움과 시련속에서도 말씀으로 승리하는 복된 한 해 되시고, 말씀의 은혜, 말씀의 능력, 말씀의 역사 풍성히 체험하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말씀 읽고, 암송하고, 실천하여 말씀으로 승리하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이정기 목사(신나는교회)

목요일

달라진 인생의 의미

마태복음 1:21~23
찬송 449장

우리는 인생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꾸 잊어버립니다. 우리들 인생의 의미는 어디에 있을까요?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비천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정작 사람들은 그를 외면하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름 ‘예수’에 담긴 의미처럼 모든 사람을 구원하고자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구원을 얻게 되었죠. 
이것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바로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특별한 사랑, 즉 ‘용서’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임마누엘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의 의미, 임마누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용서하시고 자격없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축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우리 인생의 의미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죄와 사망의 길로 가는 죄인으로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존재였다면, 이제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용서받아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달라진 인생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전엔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했다면, 이제는 그들도 사랑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용서하고, 예수님처럼 그들과 함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의미, 이제는 복음에 빚진자로 복음을 전하는 모든 성도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오늘도 예수님 사랑 실천하여, 용서와 함께함을 나누는 성도되게 하소서.

유재명 목사(안산빛나교회)

금요일

내가 오늘부터 함께 하리라

여호수아 3:7
찬송 347장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 가나안 정복을 위해 12명의 정탐꾼 중 한사람으로 가나안 정탐을 마치고 돌아와 오직 믿음으로 긍정의 보고를 했던 두 사람 중에 한 사람. 결국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로 세워져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한 사람. 그가 바로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오직 믿음으로 살았던 여호수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던 여호수아를 이스라엘 백성들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시고, 요단강을 건너가서 약속의 땅 가나안을 정복하기 직전에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할렐루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절대적인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와 끝까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아쉽지만 다사다난했던 2016년은 잊어버리시고, 여호수아 같은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오직 강하고 담대함으로 대망의 2017년도 출발하시면서 새해 첫날부터 그 옛날 여호수아와 함께 하셨던 임마누엘의 하나님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함으로 범사에 승승장구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새해 첫날부터 시작하여 날마다 일마다 모든 믿음의 백성들과 함께하시어 모두가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진해 목사(신영통제일교회)

토요일

지혜 있는 자 같이 세월을 아끼라

에베소서 5:15∼16 
찬송 450장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매우 악할 뿐만 아니라 주님의 날이 점점 다가오는 마지막 때입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바울의 권면처럼 세월을 아끼며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을 다해 주를 섬겨야 합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다해 주를 섬겨야 하고 부지런히 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주를 위하고, 복음을 위하고, 교회를 위하여 힘을 다하여 수고했을 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주 안에서의 수고가 헛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 일에 힘쓰라고 권면했습니다(고전 15:58). 뿐만 아니라 바울사도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도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할 것을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빠지고 우리의 영혼은 사단의 공격에 무방비로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바쁘고 힘들수록 더욱 더 기도해야 하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며 우리의 사명입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28장에서 유언처럼 우리들에게 복음의 선포와 교육의 명령을 하시며 모든 것을 가르치며 지키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명령과 사도바울의 권면을 따라서 열심히 주를 섬기고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삶을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우리에게 2017년 한 해를 열어주셨습니다. 지혜있는자 같이 세월을 잘 아껴서 주의 일에 힘쓰는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날을 기다리며 지혜 있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용태 목사(백석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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