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새해맞이 ‘이불talk’ 캠페인 진행
2017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쉽고 재미있는 기부문화 ‘퍼네이션(Funation)’이 마련됐다. 국제 NGO 한국 해비타트(상임대표:송영태)는 오는 7일까지 이불Talk’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SNS가 활발한 시대에 발맞춘 캠페인이다. 가족 및 지인들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면서 동시에 한 건당 2,000원의 금액을 후원한다. 이 문자가 25건이 모이게 되면 한 가정에게 이불 등의 방한용품을 선물할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 온라인 캠페인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은 편지 한 통 쓸 마음의 여유가 없는 눈 세대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안부문자와 더불어 방한용품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응원 혹은 격려가 담긴 메시지를 #3396으로 발송한다. 그러면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의 문자 후원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본인이 보낸 문자를 확인한 후, 공개된 페이지를 개인의 SNS에 공유 및 수신자를 태그하면 행사 참여가 완료된다.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약 150건의 문자가 페이지로 모인 것으로 확인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한국해비타트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홈페이지: www.habita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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