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2일 CTS멀티미디어센터 컨벤션홀에서 ‘2017 CTS 신년감사예배’를 열고, 2017년 사역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20개 지사 및 해외지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무예배에서는 CTS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이 ‘아침에 돋는 해 같은 삶(삼하 23:1~7)’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전 감독회장은 “태양빛이 전 세계 구석구석에 빛을 비추는 것처럼, 순수복음방송 CT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마다 온 세계에 복임이 전해지는 은혜의 해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CTS 방송이 전달되는 곳마다 성령께서 방송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임재 하셔서, 모두가 복음의 진수를 경험해 보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시무사에서 “2017년 CTS는 순수복음방송을 통한 영상선교사역과 함께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육선교방송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전개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CTS는 2017년 새해 ‘지켜 행하라(신 28:1)’라는 표어 아래 ‘오직 복음, 다음세대의 희망입니다’의 비전을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사역 확장과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방송사역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CTS는 한국교회를 대변하고, 한국사회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CTS NEWS를 새롭게 단장한다. 국내 교계방송 최초로 매일 오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CTS NEWS11’을 통해 다양한 교계 소식을 보다 생동감 있고 정확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기독명사들을 만나 교계와 사회 각 분야의 이슈를 더욱 깊이 있게 나누는 시간 ‘뉴스 THE보기’, 그날 핵심 뉴스를 발 빠르게 보도하는 ‘카드뉴스’, 크리스천의 삶에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Q&A’ 등의 기획 코너가 준비돼 있다.
CTS 정용혁 홍보팀장은 “2017년의 새로운 매듭이 시작되는 시점, CTS가 한국 사회를 밝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하며, 다음세대를 세우는 미디어 선교기관으로써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