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주민에게 쌀과 복음 전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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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주민에게 쌀과 복음 전하는 단체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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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꿈꾸는 나비, 지난 28일 후암동 쪽방촌 방문해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 원장, 이하 샬롬나비)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다. 샬롬나비는 지난 28일, 후암동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가 사랑의 쌀 포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쪽방촌 주민들에게 쌀 포대와 함께 복음도 전했다. 이들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주님께서는 어려운 이들의 친구가 되신다. 저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함께 전달하기 위해 이렇게 찾아왔다”고 말했다.

김영한 상임대표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정신을 전하는 것”이라며 “손과 발로 불우한 이웃을 섬기는 것으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쌀 포대 전달식에는 김영한 상임대표를 비롯해 최철희 선교사, 최혜숙 상임이사(소련선교회)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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