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줄기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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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어려운 이웃에게 한줄기 빛을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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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AIA 생명과 함께 '희망라이트 캠페인' 펼쳐
▲ AIA생명은 밀알복지재단과 '희망라이트 캠페인'을 열고 아프리카 에너지빈곤 100가정에 태양광랜턴을 직접 조립했다. 랜턴은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 지역에 새해 선물로 전달된다. (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연말을 맞이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빈곤국에 임직원이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이 아프리카 100가구에 전달된다.

AIA생명(대표:차태진)은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과 함께 ‘희망라이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기 없이 어둠 속에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빛을 전해주기 위해 열린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AIA 생명 임직원들은 100여개의 태양광랜턴을 손수 조립하고 꾸몄으며, 또 희망 편지도 작성했다. 이번 선물은 아프리카 말라위 빈곤 지역에 새해 선물로 전달된다.

차태진 대표는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바람으로 행사에 참여했다”며 “2017년에도 국내·외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달려가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밀알복지 관계자는 “2017년에도 AIA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태양광랜턴 보내기 캠페인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 재단은 현재까지 3만 7천여 가구에 랜턴을 보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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