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학대학원 차기 신대원장 신원하 교수 선임
상태바
고려신학대학원 차기 신대원장 신원하 교수 선임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2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0일, 임시이사회에서 찬반 투표로 선임 확정

학교법인 고려학원이사회(이사장:강영안 장로)는 임시이사회를 통해 고려신학대학원 차기 신대원장으로 신원하 교수(사진)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지난달 20일 법인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

신대원장 선임 방식은 우선 총회 신대원장추천위원회가 신원하 교수, 유해무 교수 등 3명을 추천한다. 이후 총장이 3명 중 신 교수와 유 교수를 추천했는데, 유해무 교수가 추천사퇴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사회는 신원하 교수의 가부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는 찬성 7표, 반대 2표, 무효 1표로 재적이사 인원 중 3분의 2가 찬성 의사를 밝혀 차기 신대원장에 신원하 교수가 선임된 것. 신 교수는 오는 2월 9일부터 2017년 2월 8일까지 신대원장으로의 임기를 맡게된다.

한편 이사회는 또 부총장 김종현 교수의 후임에 대해 논했다. 정년퇴임으로 더 이상 부총장 직을 맡기 어려워진 김 교수의 뒤를 이어, 교목실장 조성국 교수가 오는 2018년 1월 24일까지 겸직할 것을 정했다. 이 외에도 이사회는 개방이사를 추천하는 개방이사추천위원회의 위원직에 양재한 이사, 최종원 이사, 변성규 이사를 선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