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체험하며 어려운 이웃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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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체험하며 어려운 이웃 도와요
  • 김성해 기자
  • 승인 2016.12.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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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 연말맞이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열어
▲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에 참여한 시민의 모습.(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홍정길)은 지난 20일부터 31일까지 연말을 맞이해 CGV, 고양시 어린이박물관과 함께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CGV 하계점과 북수원점에서 진행된 태양광랜턴 체험 교실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 및 연인들이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하면서 시민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25일부터 31일까지 태양광랜턴 체험 교실을 마련했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직접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게 된다. 참가자들이 조립한 태양광랜턴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서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별히 고양시 어린이 박물관은 태양광랜턴 조립 외에도 희망편지 쓰기, 나눔영상 시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함께 준비했다.

밀알복지재단 전략사업부 황대벽 부장은 “연말을 맞아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뜻 깊은 행사인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더욱이 라이팅칠드런 나눔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나눔 교육이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 중 하나인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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